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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용품의 종류

오랫만에 쓰는 글입니다. 요즘 이런저런 일로 바쁘다 보니 블로그관리를 거의 못합니다. 요즈음 자전거 용품에 대해서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번 써 봅니다.

보통 자전거를 처음 타기 시작하게 되면 일단 자전포에 가서 자전거를 한대사고 타고다닙니다. 그리고 그 자전거 한대로 모든것이 해결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도 자전거 처음 탔을때에는 자전거포 가서자전거 한대 사서 타고 그것이 전부인줄 알고 타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자전거를 취미나 운동을 위해 본격적으로 타게 되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많은 자전거 용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라이트, 후미등, 헬멧, 의류, 공구류 등등 많은 자전거 용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중에 어떤것을 먼저 사야 할지 몰라 혼란스럽게 됩니다. 각각의 자전거 용품 종류에 대해 그것들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1. 자전거용품 - 공구류

자전거를 처음 타면 공구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자전거를 타고 어느정도 먼 거리를 타고 갔다가 빵꾸가 나거나 해서 끌고오거나 하게 되면 공구의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동네 한바퀴 타는 경우야 그다지 필요가 없다고 하지만 시내에서 10km이상 벗어난 상태에서 빵꾸라도 나게 되면 난감한 일입니다. 2시간정도를 꼬박 걸어가야 빵꾸를 때울 수 있는 상황인데... 만약 이럴때에 타이어레버, 튜브보수용 패치, 튜브보수용 본드, 펌프가 있다면 20분이내로 해결하고 다시 자전거를 탈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빵꾸 외에도 체인이 끊어진다던가 나사가 풀린다던가 등등 여러가지 일이 일어납니다. 이같은 것을 수리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공구가 필요합니다. 만약 자전거를 좀더 잘 이해하기를 원한다면 허브렌치, 스프라켓 분리구, B.B분리구 등의 공구를 구입하고 사용법을 익히는 것도 좋습니다.


2. 자전거 용품 - 헬멧

사실 헬멧은 자전거 의류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따로 때어서 언급하는 이유는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자전거 사고에 의하여 중상을 입거나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경우의 대부분이 머리부터 땅바닦에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경우에 의해 큰 부상을 입은 경우의 대부분은 헬멧을 쓰지 않은 경우입니다. 헬멧이 있었다면 큰 문제없이 넘어갈 상황인데도 중상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헬멧은 고가형이든 보급형이든 안전도에는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가볍고 이쁘고 시원한것들은 많이 비쌉니다.


3. 자전거 용품 - 의류

자전거를 타는데에 옷까지 따로 입어야 하느냐 자전거 전용 신발을 꼭 신어야 하느냐 자전거 전용장갑을 꼭 껴야 하느냐 이렇게 물어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들은 장갑을 제외하고는 반드시 구입해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장갑의 경우 꼭 구입하라고 말하는 이유는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지는 경우 땅에 손을 짚어서 손바닦이 까지는 경우가 많고, 자전거를 장시간 이용할 경우 장갑이 없으면 손이 아프기 때문입니다.

장갑외에 가격도 비싼 자전거 의류를 반드시 필요하지도 않다면서 갖춰입는 이유는 무엇이냐?.. 뭐 간단한 이유이지만 여러가지로 더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자전거 전용신발을 신는 경우는 자전거의 페달을 평페달이 아닌 클립리스 페달을 쓸 때입니다. 이 페달을 사용하면 신발과 페달이 단단히 고정되어 자전거를 탈 때 좀더 효율적으로 동력을 전달할 수 있고 페달을 놓쳐서 사고가 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자전거용 상하의는 땀의 배출을 돕고 바지쪽에는 엉덩이 아픈것을 막아주도록 패드가 달려있기도 합니다. 일반 바지를 입고 타 보면 바지자락이 체인에 쓸려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 때문에 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자전거 전용바지는 그런일이 없습니다. 이건 아무리 설명해도 느낌이 잘 오지 않으실 것이고 일단 구입하여 입고 자전거를 타 보시면 왜 입는지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4. 자전거 용품 - 기타

사실 위 분류에 들어가지 않는 용품들이 참 많습니다. 심박계, 속도계, GPS, 라이트, 후미등, 짐받이, 자전거 가방 등등 아주 종류가 많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것들에 대해서만 언급해 볼까 합니다.
라이트는 자신의 시야를 확보해 줄 뿐 아니라 전방에 있는 보행자, 자전거, 오토바이 , 자동차 등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간혹 라이트가 없이 야간에 고속으로 질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주 위험한 일입니다.
후미등은 뒤에서 오는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야간에 자전거를 탈 때 필수적인 물품입니다. 또한 터널을 통과해야 할 경우에도 뒤에서 오는 자동차에게 쉽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줄 수 있어 유용한 용품입니다.
속도계는 현재속력, 주행시간, 총주행거리, 평균속력, 최고속력 등의 여러가지 데이터를 알려줍니다. 속도계가 있으면 좀더 체계적으로 자전거를 탈 수 있고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주기 때문에 라이딩에 재미를 더합니다. 무선과 유선이 있으며 무선속도계의 경우에는 고압선, 강한전파를 사용하는 곳 등에서 자주 오작동하며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일부 고급 모델은 페달 회전수, 심박수 등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짐받이는 가까운 거리를 탈 때는 필요가 없으나 장거리를 탈 경우 짐을 싣기 위해 필요합니다. 자전거를 오래 타보지 않은 사람들은 걍 등에 매고가는 것이 편하지 않느냐 이렇게들 말씀하시는데 등에 짐을 매고가는 경우 몸안의 열을 밖으로 버리기 힘들고 어깨, 허리등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매우 힘들게 됩니다. 따라서 장거리 주행을 위해 이런저런 짐을 지니게 될 경우 짐받이가 필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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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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