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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야간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야간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쓰는 글입니다. 요즘 다른 블로그를 성장시키느라 여기를 신경을 못쓰네요. 요즘 새로운 블로그를 키워보겠다고 이런저런 것을 하다보니 자전거도 그다지 못 타다가... 어제 잠시 야간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자전거 야간라이딩

다녀온 코스입니다. 물론 이 사진은 저번처럼 안장삼각대??? 의 힘을 빌어 찍었습니다. 긴 오르막길이 있는 코스를 가려다가 오랫만에 나오는 것이라서 쉬운 코스로 골랐습니다. 완전 평지에 자동차 같은것도 다니지 않는 자전거 타기 좋은 길입니다. 물론 전문로드용 자전거로는 좀 안좋습니다. 울퉁불퉁해서..

하지만 제 자전거는 산악용이라서 더구나 타이어 공기압도 낮게하고 타니 전혀 문제없습니다. 타이어가 워낚 푹신해서 전혀 지장없습니다.

자전거 야간라이딩

제 자전거입니다. 보시다시피 입문용 산악자전거입니다. 저번 야간라이딩에서는 여기가 온통 눈으로 덮여 있었는데 요즘 몇일간 날이 따뜻해서 모두 녹았네요.

참 자전거를 밤에 탈 때에는 라이트랑 후미등은 꼭 챙겨가셔야 합니다. 챙겨가지 않았다가 다른자전거 또는 자동차와 충돌하거나 구덩이, 턱등에 걸려서 이빨이 깨지고 별이 보이셔도 책임 안집니다.

야간에 신나게 달리고 나니 기분도 상쾌해지고 좋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야간에 자전거를 타고 달려보세요. 하지만 갑작스런 빙판이 있을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