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팁

부정행위로 블로그 수익을 얻는 사람들 두번째편 - 펌로거

부정행위로 블로그 수익을 얻는 사람들 두번째편 - 펌로거


펌로거라고 하면 이전에는 자신의 블로그 방문자수를 늘리기 위해서 다른사람의 글을 열심히 퍼나르는 사람을 뜻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블로그에 광고를 넣어 수익을 내는 것이 일반화 되면서 오직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펌로거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림이 잘 보이지 않는 사람은 클릭해서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봐서는 이 사람이 펌로거인지 아닌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제 글을 오래전부터(블로그 수익에 관한 팁 폐쇄 이전부터) 읽어오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런 경우에는 카테고리에 주목해야 합니다.

위 그림을 자세히 보시면 카테고리를 클릭하여 글을 확인해 볼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그런것은 저에게 전혀 방해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무언가 찔리는 면이 있기 때문에 카테고리를 숨겨둡니다. 펌로거가 아니라도 저를 따라한 사람들은 펌로거와 비슷한 패턴을 보이더군요.


위 그림을 자세히 보시면 하단에 페이지를 나타내는 숫자가 약간 옅은 색으로 보이는 것이 현재 페이지입니다. 현재 1페이지를 보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1월13일자의 끝은 어디일까요?


역시 펌로거의 힘은 대단합니다. 무려 200개의 글을 하루에 올렸습니다. 대단한 숫자입니다. 아까 처음에 보여드린 그림에서 보면 제목과 본문 컨텐츠 사이가 크게 벌어져 있습니다. 그것은 왜 그럴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 위치는 애드센스의 자리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이 블로그에는 애드센스 광고가 달려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 글을 쓰기 위해 다시 방문해 보니 비활성화되어서 저렇게 구멍이 뻥 뚫려있었습니다. 최근까지도 계속 광고노출이 되고 있었으니 이 블로그는 꽤 오랫동안 돈을 벌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양심을 팔아먹는 행위를 해서 돈을 번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돈을 얻어봐야 오히려 잃는것이 더 많다는것을 이런 사람들은 모르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