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서 찍은 야경사진과 별 사진
밤 늦게까지 일을 하다가, 갑자기 야경사진을 찍고 싶어져서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ISO를 올려서 대충 찍으려고 했지만, 결국 삼각대를 책상위에 설치했습니다. 구지 책상위에 설치한 이유는, 난간이 방해가 되서... 그랬습니다.
원래 야경을 먼저 찍으려고 했으나... 멀리 별이 보이기에 별 사진을 찍는 것으로 급선회를 해서, 별을 먼저 찍었습니다. 사실 제 눈에 보이는 별은 한개뿐이었지만, 그 별을 향해서 사진을 찍은것은 망했습니다. 그놈은 너무 밝았습니다.
저 사진에 찍힌 별들은 모두 제 눈에는 보이지 않았지만 카메라의 노출을 길게 하니 저렇게 찍혔습니다. 다른 사진에는 붉은색 별이 찍힌 경우도 있었습니다. 별도 다 색이 다릅니다.
창밖의 모습입니다. 주변에는 높은 건물이 없어서 탁 트여 있습니다. 밤 늦은 시간이라서 자동차가 지나간 흔적같은건 찍지 못했습니다. 이곳은 밤 11시만 넘어가도 차가 거의 다니지를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런 사진을 늦은 시간에 찍기는 힘듭니다.
요즘엔 이런저런 블로그 수익 관련 프로그램개발에 몰두하다보니 카메라가 푹 쉬고 있는 중입니다. 일이 좀 정리되면 사진찍으러 함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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