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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비를 맞았을 때는?

자전거에는 가능하다면 비를 맞히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여름에 자전거를 타다 보면 갑작스럽게 소나기를 만난다거나 하여 어쩔 수 없이 비를 맞게 되는경우가 있습니다. 여름이 아니더라도 장거리를 타다보면 피치못할 사정으로 비를 맞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전거가 비를 맞았을 경우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지 써 봅니다.

흔히들 자전거가 비를 맞으면 그대로 말리면 된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좋지못한 방법입니다. 빗물의 경우 딱히 산성비가 아니더라도 약한 산성을 띱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산성비는 단순히 빗물이 산성을 띠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경우보다 더 강한 산성을 나타내는 경우 그렇게 부릅니다. 정상적인 빗물이라도 약한 산성을 띠기 때문에 일반적인 물보다 심하게 자전거를 부식시킵니다.

이 점에 대해서 의심이 든다면 빗물을 컵 등에 받고 다른 컵을 준비하여 수돗물을 넣고 못을 넣은 후 하루나 이틀정도만 변화를 지켜보면 확실히 아실 수 있습니다. 수돗물 쪽은 쉽게 부식되지 않으나 빗물쪽은 심하게 부식됩니다. 따라서 비맞은 자전거를 단순히 건조시킬 경우에는 빗물이 완전히 마를때까지 지속적으로 부식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느냐? 비를 맞은 경우 깨끗한 수돗물로 자전거 전체를 씻어 빗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주의할 것이 베어링이 있는 부분에 물이 들어가게 해서는 안됩니다. 그런 부분은 물을 위에서 아래쪽으로 쏘아야 물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렇게 한 후 안장을 빼고 자전거를 뒤집어 두시면 프레임 안에 들어간 물도 제거할 수 있어 좋습니다. 단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사용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자전거 뒤집어 두시면 안됩니다. 사실 그렇게 고급모델 쓰시는분이 그걸 모를리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Posted by 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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