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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의 생활??

친구집에 있는 예쁜신발 찍어 올려봅니다.

친구집에 있는 예쁜신발 찍어 올려봅니다.


모두 같은 형태의 신발들입니다. 원래 이 신발들의 목적은 스케이트 보드를 탈 때 신는 것이라고 합니다. 보라색과 빨간색은 제가 선물한 것이고 검은색은 친구가 직접 샀습니다. 사실.. 선물이라고 하지만 보라색과 빨간색도 제가 돈만 대주고... 친구가 직접 골랐다는 ㅋㅋ

저것들이 한정판이라서 구하기 어려운 물건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런것은 전혀 모르고.. 어떻든 그냥 괜찮은 신발인 것 같아서 올려봤습니다. 몇년씩 신고다닌 제 신발들에 비하면 이것들 확실히 좋아보이긴 합니다.


보라색.. 이녀석의 특징은 저 나이키 로고를 자세히 보면 뱀 무뉘라는 점.. 제가 선물해 준 것인데 아주 가끔 신습니다. 이 신발은 비오는 날에는 절대 신으면 안된다는군요. 물빠진답니다.;;


오늘 박스 까서 이녀석은 때하나 묻지 않았습니다. 요놈도 제가 선물해 줬는데... 얼마나 신고 다닐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물빠진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맑은날에만 신어야 할 운명 ㅋㅋ


신발끈에 때가 좀 탔습니다. 이것 역시 물이 빠지기 때문에 신고나가기 전에는 무조건 일기예보 확인하더군요. 참 까다로운 신발입니다. 저같으면 절대 못신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것들.. 때타면 어떻게 빨죠? 물이 빠진다고 하니 물속에다가 넣어서 빨면 바로 망할건데...

갑자기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