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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속의 망루와 현실속 망루 비교 게임속의 망루와 현실속 망루 비교 자전거를 타고 길을 가다가 우연히, 현실속의 망루라고 할만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그걸 사진을 찍어와서 에이지오브엠파이어2에 나오는 망루하고 생긴것을 비교해 봤습니다. 에이지오브엠파이어2에 나오는 망루의 모습입니다. 스크린샷을 찍으려고 하면 이상하게 화질이 깨져서 노트북 화면을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이 망루는 꼭대기에 사람이 들어갈 공간이 있고, 밑은 가느다란 기둥이 버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본 망루는?? 제가 본 망루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세로로 글자가 쓰여있는 기다란 천이 붙어있는것을 제외하곤 게임속의 망루와 흡사하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게임에서보다 훨씬 가느다란 쇠파이프로 저 위에 있는 사람이 있는 공간을 버티고 있는 것이라 매우 불안해 보입니다. 돌.. 더보기
자전거 도로를 따라 다녀온 라이딩 자전거 도로를 따라 다녀온 라이딩 시내에 있는 자전거도로는 자전거를 타기에 썩 좋지 않지만 전주천을 따라 난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를 타기에 좋은 편입니다. 딱히 걸리적거리는 것도 없고(일부구간엔 운동하는 사람이 좀 있는것 제외) 큰 언덕같은 것도 없어서 자전거를 타기엔 좋습니다. 이렇게 강을 따라 자전거도로가 뻥 뚫려 있습니다. 폭은 그다지 넓은 편이 아니지만 자전거를 타기에는 전혀 부족한 점이 없습니다. 이 길을 따라 끝에서 끝까지 오가면 거리가 꽤 길어서 운동이 꽤 되는 편입니다. 딱 한가지 불편한 점이 있다면 공장지대에서 날아오는 매연이 좀 거슬립니다. 좀 이상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저기 보이는 사람들은 낚시를 하러 온 사람들입니다. 예전에 글에서 이곳은 낚시 금지구역이라는 것을 밝혔었는데 여전.. 더보기
불편한 자전거 도로들[4] 불편한 자전거 도로들[4] 또 불편한 자전거 도로 이야기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의 편의성은 생각하지 않은 채 자동차의 주행위주로만 되어있는 우리나라 도로들 문제가 참 많습니다. 이번것은 자전거를 타는 사람뿐만 아니라 보행자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문제의 장소입니다. 여기서 저 앞으로 직진하려면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나 보행자는 매우 불편합니다. 이 장소에는 저 앞으로 건너가는 횡단보도 자체가 없습니다. 이곳을 지나려면 매우 불편한 두가지 방법중의 하나를 선택해야합니다. 위의 계단을 통해 자전거를 들고 내려가서 다리 밑을 지나 다시 자전거를 들고 올라오거나, 저 위쪽의 사진에 보이는 횡단보도를 건너고 다시 건너편 횡단보도를 건넌다음 다시 원래 가던방향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는(신호를 3번 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