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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의 생활??

3M 귀마개 구입, 소음을 참을 수 없네요

3M 귀마개 구입, 소음을 참을 수 없네요

요즘엔 거의 학교에 있는 동아리방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매일 평화로운 시간?? 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 문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건너건너 동아리방에서 매우 시끄럽게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전북대학교 동아리방

왼쪽편에 파란 바탕인 곳이 제가 있는 곳이고 오른쪽으로 건너건너방이 문제의 동아리방입니다. 저쪽에서 매일같이 북치고 드럼치고 엠프켜고 연주하고 그러니, 저렇게 떨어져 있어도 귀가 아픕니다. 본래 연습실이 아니라 회의실로 내준 공간인데, 실제로는 연습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동안 조용했지만 개학할 때가 되니 다시 시끄러워졌습니다. 그래서 결국 집에가는 길에 귀마개를 샀습니다. 방학하기 전에 쓰던것이 있었지만 행방불명되었습니다. ㅋㅋ

3M 귀마개

시끄러운 곳에서 이것을 끼면 확실히 시끄러운 것이 덜합니다. 저쪽에서 엠프를 켜고 연주를 하면 대화하는 것도 힘들정도로 소리가 클때도 있는데 그럴때는 피난????가 있거나 귀를 막고있는 것이 상책입니다. ㅋㅋ

3M 귀마개

저 귀마개를 꺼내보면 처음 산 것은 약간 끈끈한 느낌이 들고, 표면이 위와같이 반짝반짝 윤이 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히 그런 것이 사라집니다.

도서관에서 공부할 때 발자국 소리, 책장넘어가는 소리 등이 거슬리거나, 소음이 심한곳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그나저나... 그 북치는 동아리 사람들은 귀가 어떻게 된건지 그렇게 시끄러운 곳에서 괜찮은 것일까요? ㅋㅋ